10일 개원 52주년 기념 명예의 전당 제막식
불우이웃돕기·발전기금 후원 개인·단체 대상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성애 희망, 사랑과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성애병원은 1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성애 희망,사랑과나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우수 기부자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성애병원은 '성애병원 불우환우돕기 사업'과 '성애의료재단 발전기금 후원 사업' 헌액 대상자를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에는 개인 6명과 기업·단체 1곳 등이 올랐다.
성애병원은 앞으로도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하고, 디지털 영상장치를 통해 '이달의 기부자'와 '전달식'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한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우수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02-840-7342 성애병원 의료사회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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