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신문]과 [의협 KMA TV]가 공동으로 진행한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 인터뷰는 모든 후보자에게 공통된 질의가 주어졌다.
인터뷰는 후보자 자기 소개에 이어 간단한 OX 퀴즈, OX 퀴즈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및 답변, 그리고 현안 관련 8개 공통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OX 퀴즈는 ▲향후 대정부 관계, '투쟁'(O) vs '협상'(X) ▲다음 생애 의사 '한다'(O) vs '안 한다'(X)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나를 긴장시키는 후보가 '있다'(O) vs '없다'(X) ▲의대생 시절 나는 '인싸였다'(O) vs '아싸였다'(X)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때 가족들이 '말렸다'(O) vs '안 말렸다'(X) ▲의협회장 선거 당선 '자신있다'(O) vs '자신없다'(X) 질문에 대해 후보자들이 답변을 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서는 총 8개의 질문이 모든 후보자들에게 똑같이 주어졌고, 후보자별 답변을 들었다.
[의협신문]과 [의협 KMA TV] 공공 인터뷰는 모든 후보자 영상 분량을 30분 이내로 맞췄고, 영상을 통해 후보자별 공약 및 의협회장에 당선되면 어떤 현안문제를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지 자세히 알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선거운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후보자들이 영상 인터뷰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많이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
공통 질의는 다음과 같다.
Q. 의협 회장에 당선 이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3가지만 꼽는다면?
Q. 다른 후보자와 차별화된 공약이 있다면 소개해 주길 바랍니다.
Q. 의협 개혁에 필요한게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후보자께서 구상하는 의협 개혁 방안은 무엇인지요?
Q.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료전달체계의 붕괴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후보께서 구상하는 해결 방안은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Q. 제40대 의협 집행부에서 추진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감정원, 의학정보원, 의사면허관리원 등 역점 사업을 계승해 나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제40대 집행부 회무에 대해 간략히 평가한다면?
Q. 의협 회장 선거에 앞서 의협신문은 신년특집으로 선거관련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셨나요?
설문결과 응답자 중 53.6%(1위)가 의협 회장으로 '협상가' 타입을 꼽았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설문조사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선출되는 의협 회장이 역점을 둬야 할 분야로 '대정부-대국회 협상 시스템 개편'(38.0%, 1위)을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한 공약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와 관련해 회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