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행부 신축회관 입성 통해 의협 더 새롭게 도약" 당부

조생구 전라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목포한사랑병원)이 지난 3일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에게 전달해 힘을 보탰다.

조생구 의장은 "13만 회원들의 진정한 상징이 되는 의협회관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회원이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하면 좋겠다"면서 "새 집행부가 신축회관 입성을 통해 의협을 더 새롭게 도약시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최대집 회장은 "의료계를 위협하는 각종 악법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조생구 의장께서 귀한 정성을 모아주셨다"면서 "회원 권익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회관을 신축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대집 회장은 "제40대 의협 집행부 기간 동안 공사 진행이 상당부분 이뤄질 수 있게 힘쓴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이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