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연구하고 담배연기 없는 세상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담배 연기 없는 사회 (Korean Society of Smoke free society:KASS)' 가 지난 9월 24일 창립됐다.
초대 연구회장에 윤방부 전 연세의대 교수(아산충무병원)가 추대됐으며, 김대현 교수(계명의대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가 연구 실무 간사로 위촉됐다.
연구회는 창립에 이어 가정의학과 교수 및 각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사 등 모두 16명이 참석해 온라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담배의 위해 감소"를 주제로 1세션에서는 황희진 교수(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성인의 위해 감소와 청소년에서의 피해를 발표했으며, 2세션에서는 김양식 인동중학교 교사가 담배연기 없는 세상을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 금연 교육과 전자담배의 청소년 유인효과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김대현 교수가 담배 연기 없는 세상은 과연 어떠한 모습이며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한지를 주제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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