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성금 모금계좌 직접 송금
최운창 전남의사회장 "어려움 극복하고, 희망 잃지 않기를"
전라남도의사회가 11일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2030만원을 쾌척했다.
전남의사회(회장 최운창)와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이희수)는 전라남도의사회 회원 86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우크라이나 성금 2030만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 성금 모금계좌로 직접 송금했다고 밝혔다.
최운창 전남의사회장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하루 빨리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한다"라면서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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