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아벤티스, 사노피 파스퇴르, 사노피 젠자임이 '사노피'라는 단일 명칭과 브랜드로 통합된다.
사노피 코리아는 글로벌 사노피가 새로운 통합 기업 브랜드를 공개함에 따라 한국 법인에서도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를 사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노피 코리아는 제약사업부 및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하는 사노피-아벤티스, 백신사업을 맡는 사노피 파스퇴르, 희귀질환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 등 4개 사업부가 개별 명칭과 브랜드를 사용해왔다.
이번 브랜드 통합은 새로운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 아래 이들 사업부가 하나의 기업으로 생각하고, 움직이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사노피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테크 산업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을 담았다.
로고에 포함된 2개의 자주색 점은 현재의 상태에 의문을 갖고 '만약(What if?)'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호기심 즉 출발점과 이에 대한 해답으로 귀결되는 종착점을 의미하며, 그 사이 로고의 글자들은 호기심에서 출발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학적 여정을 형상화한 것이다.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이자 사노피 한국법인의 컨트리 리드(Country Lead)를 맡고 있는 배경은 대표이사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가 직원과 파트너, 의료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사노피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사업부가 하나의 사노피로서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을 가지고,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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