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10월 31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 옆 긴급의료지원단 진료소에서 한 시민을 진료하고 있다. 의협은 국가 애도기간 동안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내에 진료소를 열어 유가족과 조문객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진료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합동분향소 의료지원 활동은 의협 긴급의료지원단을 중심으로 국립중앙의료원·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이 지원키로 했다. [사진=김선경 기자·photo@kma.org] ⓒ의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