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의협 회장·곽지연 간무협 회장, 추위 속 "간호법 반대" 시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12월 1일 영하의 날씨에도 함께 간호법 저지 1인 시위를 벌였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 속에서도 국회 앞 1인 시위에 나선 이필수 의협회장은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날 1인 시위는 이필수 의협회장에 이어 곽지연 간무협회장이 바통을 받아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필수 회장과 곽지연 회장은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서, 지난 11월 27일에도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간호법 반대를 외쳤다. 또 국회 앞 1인 시위와 집회에 수 차례 참여했으며, 지난 5월 22일에는 '삭발 투쟁'까지 단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한편,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보건복지의료연대)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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