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숙 간무협 강원도회회장, 국회 앞 1인 시위 나서
강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간호법 반대"를 외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목소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12월 16일에는 정명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강원도회장이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정명숙 간무협 강원도회장은 "많은 보건의료인력들이 한목소리로 간호법 반대를 외치고 있다. 모든 보건의료직역의 혼란을 초래하고 일자리를 뺏는 간호단독법 제정 추진을 당장 중단하고, 국민건강증진에 대한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간호법 폐기를 촉구했다.
간무협은 지난 12월 8일에 곽지연 간무협 회장이 릴레이 1인 시위 주자로 나서는 등 간호법 철회를 위한 연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간무협을 비롯한 간호법 저지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앞으로도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와 단체행동을 펼치며 간호법 제정 저지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