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 무력화 우수 연구 결과 보여"
60세 이상·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개량 백신 접종 당부
광주광역시의사회가 광주광역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개량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는 12월 26일 "코로나19 고비를 시민들의 성숙한 자율방역으로 잘 넘기고 있지만, 60세 이상 감염병 고위험 계층엔 여전히 위협적인 질환이다"라며 "코로나19는 겨울철에 유행하고 있어 현재 중요한 시기이지만 최근 코로나19 예방 접정률이 저조해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의 건강이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일부 시민들이 염려하고 있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개량 백신은 변이바이러스 무력화에 매우 우수한 연구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의사회는 60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한지 3개월 지나신 분 ▲확진된 적이 3개월이 지난 분 등은 중증화 예방을 위해 반드시 개량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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