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지역 연대 확산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지역 연대 확산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3.02.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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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13개 보건의료단체, 3월 8일 공동궐기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 집회…"입법 폭거 대가 치르게 할 것"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13개 보건의료단체의 연대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상남도의사회를 비롯한 경남 지역 13개 보건의료단체는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30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 7) 앞에서 간호법,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본회의 직회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지난 2월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전국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 이어 법안 결사 저지의 강력한 의지를 지역 정치권에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경남지역 13개 보건의료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민심에 역행하는 민주당의 입법폭거에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궐기대회 후에는 창원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고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부당성을 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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