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안산시의사회장 "의협 비대위 간호법·면허박탈법 투쟁 지지"
16일 숭례문 앞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 궐기대회 적극 참여
경기도 안산시의사회가 간호법·면허박탈법 투쟁성금을 쾌척했다.
안산시의사회는 10일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방문, 박명하 위원장에게 투쟁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병기 안산시의사회장은 "이번 주가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저지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한주가 될 것"이라면서 "안산시의사회는 지난 주말 긴급이사회를 열고 비대위에 적은 액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투쟁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병기 회장은 "앞으로도 700여 안산시의사회원들은 의협 비대위의 투쟁에 지지와 성원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오는 16일 시청 숭례문 앞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의료 바로세우기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박명하 비대위원장은 그간의 투쟁 과정과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며 악법 폐기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