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은 지난 1월 31일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5개 가정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새빛안과병원 직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해 온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행사의 일환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새빛안과병원 임직원들이 설 명절에 필요한 쌀·고기·통조림 등을 비롯해 겨울철 혹한기에 필요한 피복류 등의 생필품을 직접구매하고,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희정 일산종합복지관 복지사는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병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직원들이 손수 장을 보고 전달해 주신데 더 큰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박규홍 새빛안과병원장은 "이번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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