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 불우이웃돕기 훈훈한 성금

성애병원, 불우이웃돕기 훈훈한 성금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11.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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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 영등포구청에…저소득가구 지원키로

▲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과 병원 관계자들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하고 있다. 이 성금은 병원 임직원들이 손수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다.
성애병원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영등포구청에 성금을 기탁, 겨울 한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22일 영등포구청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3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성애병원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의 일부.

바자회를 진행한 직원들과 함께 영등포구청을 찾은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은 "영등포구 이웃들에게 마음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고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성애병원은 개원이후 50여년간 지역주민을 위해 여러모로 애를 써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성금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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