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내세균 종류·양 따라 '콜린알포세레이트'가 동맥경화 악화" 장내세균 종류와 양에 따라 뇌기능 개선제로 알려진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오히려 동맥경화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덕 대전선병원 검진센터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4월 23일 열린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장내미생물 검사를 이용한 생활습관병 상담법' 강연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50세 이상 성인 1200만명을 분석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콜린 알포세레이트를 투약하는 그룹에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등의 위험이 각각 30∼40% 증가했는데, 장내 미생물이 학술·학회 | 이영재 기자 | 2023-04-24 14:25 법률칼럼 '심평의학'에 근거한 감액조정처분의 위법성 우리나라는 의료비용 지불과 관련해 공적 보험인 건강보험체계가 적용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의료공급자인 의료기관이 특정 의료행위를 한 후 비용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청구하면 심평원이 진료비(요양급여비용)와 진료내역을 심사해 그 결과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용을 의료기관에게 지급한다.위와 같은 비용지불체계에서 심평원은 법령이 정한 기준에 따라 진료비와 진료내역을 심사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심평원 내부 기준을 적용해서 심사한 후 의료기관의 진료비와 진료내역이 기준에 맞지 않다고 해서 감액조정(삭감)하는 경우가 있다 법률칼럼 | 조진석 의료전문변호사/의사(법무법인 세승) | 2022-04-28 06:00 법원, "'심평의학' 적용 요양급여비 감액처분 부당" '비특이적 용혈요독증후군'(aHUS)에 맞는 표준 치료법인 혈장교환술을 실시한 것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해외 일부 의료진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요양급여비용 감액조정처분을 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보건복지부령으로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 장관이 현재까지 aHUS와 관련해 혈장교환술의 실시 여부에 관한 세부사항을 고시하지도 않았는데, 심사평가원 내부 기준을 적용해 감액조정처분한 것을 인정하지 않은 것.서울행정법원은 10월 8일 S대학병원이 건강 정책 | 이정환 기자 | 2021-10-22 06:00 "희귀질환 연구, 정부 꾸준한 지원 절실"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Rare Disease Day)이다. 희귀질환은 인구 2000명 중 1명이하의 질환으로 정의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6000∼7000여종의 희귀질환이 알려져 있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50만명의 희귀질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200여종의 질환이 의료비 지원을 받고 있다 학술·학회 | 이정환 기자 | 2016-03-09 05:59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aHUS 힐링토크' 개최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와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 및 지원센터(센터장 정해일)는 지난 13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환자 및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aHUS, 의료진과 함께하는 힐링토크'를 개최했다.오는 2월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환자 간담회에서는 같은 희귀 질환을 투병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 약 20여 의료 | 이정환 기자 | 2016-02-22 11: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