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밴드 경연대회 온종합병원 '크로스' 인기상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온종합병원 '크로스' 인기상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2.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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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밴드 기획조정실·영상의학팀·재활치료팀·원무팀·간호부 참여

▲ 온종합병원 9인조 직장인밴드 크로스 는 제1회 부산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온종합병원 임직원들이 크로스의 인기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부산 온종합병원 직장인밴드 '크로스'가 22일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회 부산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9인조 밴드 크로스는 기획조정실·영상의학팀·재활치료팀·원무팀·간호부 등 총 9명의 멤버가 참여하고 있다. 2012년에 결성, 소극장 공연과 지난 6월 단독 정기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부산일보사(사장 이명관)가 공동주최한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부산시민회관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후원을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개팀이 예선을 거쳐 11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 가운데는 여성 5인조 밴드·대학교 교직원·공무원·광고회사·인테리어회사·스튜디오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했다.

온종합병원·현대자동차부산서비스센터·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등은 한 직장에서 모든 멤버가 출전, 주목을 받았다.

본선 심사는 기타리스트 이정선 씨를 비롯해 대학교수·작곡가 등 총 6명이 맡았다.

본선 무대에서는 프리존이 대상을, 파파스가 우수상을, 화이트엘리펀트가 장려상을, 골다공밴드가 화합상을 수상했다.

가수 싸이의 청개구리를 락버전으로 편곡해 출전한 '크로스'는 인기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드럼을 맡고 있는 김기열 온종합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창단 2년만에 이처럼 좋은 경연대회에 참가해 뜻밖의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면서 "바쁜 업무 중에도 짬짬이 시간을 내 연습과 공연을 하고, 같은 직장 내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온종합병원의 의술 뿐만 아니라 온크로스의 음악으로 환자들의 아픔을 달래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를 주최한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부산지역 직장인 밴드를 위한 경연대회가 없어 지방으로 원정 출전을 해야 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의 순수한 아마추어 직장인밴드가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직장인밴드 경연대회가 새로운 지역문화나눔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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