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건강·복지증진 위해 강좌·식이요법 전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당뇨환자의 건강과 효과적인 식이관리를 위해 당뇨 강좌를 열고, 당뇨식단과 영양관리를 통해 식이요법 노하우를 전수키로 했다.
당뇨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4억명, 국내에만 5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상당수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뇨약에만 의존하게 되면 췌장 기능이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적절한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좋은문화병원 관계자는 "고령임신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관리대책이 필요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닥터키친(Dr. Kitchen)은 '당뇨환자도 맛있게 먹을 권리가 있다'는 모토 아래 특급호텔 출신의 셰프를 영입, 당뇨환자 맞춤 레시피를 개발한 최초의 업체다.
의사와 영양사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과의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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