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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의장선거 주승행·최낙훈 '2 파전'

서울시醫 의장선거 주승행·최낙훈 '2 파전'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6.03.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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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한시적 2년...26일 대의원총회서 선거 실시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주승행 후보(왼쪽)와 최낙훈 후보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희수)는 16일 후보자 마감 결과 주승행 현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과 최낙훈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주승행 부의장(중구·서울중앙클리닉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전문위원, 중구의사회장,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 서울시의사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최낙훈 대의원(관악·최낙훈의원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관악구지역사회 복지대표협의체 위원, 관악구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 이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등을 지냈다.

선관위는 서울시의사회 회칙에 따라 최근 3년간 시의사회비를 완납한 대의원에 한해 선거권을 부여했으며, 후보자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자 등록 다음날부터 오는 26일(토) 제70차 서울시의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인 선거 당일까지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출되는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임기는 2년이다. 정관상 서울시의사회 회장과 대의원회 의장 임기는 각각 3년씩인데, 지금까지 1년 차이로 재임 기간이 어긋나 있어 이를 일치시키기 위해 이번에 한해 임기를 2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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