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위원 등 의사 5명, 법조인·언론인 등 4명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의협은 24일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이달 말로 임기 만료되는 9명의 위원을 대신할 새 위원을 선출했다.
위원 중 5명은 의사, 4명은 법조인·언론인 등 비의료인이다. 구체적으로 △주영숙(주안과의원/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종서(전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 △신언항(중앙입양원 원장/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전 보건복지부 차관) △이승태(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변호사) △최균(광주병원 원장/전 의협 부회장) △정지태(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한국의료윤리학회 부회장) △이무근(한서정형외과의원/부산광역시의사회 윤리위원장) △김동섭(조선일보 기자) △한상인(법무법인 천우 변호사) 등이다.
현행 의협 정관은 중앙윤리위원회를 위원장 1인을 포함한 11인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의료인이 아닌 사람 중 법률·보건·보건·언론·소비자 권익 등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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