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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수상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7.09.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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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대장암협진센터, 차별화된 진료·환자 맞춤형 서비스 높게 평가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18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 상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수상자는 전국 종합병원과 특화병원·제약회사 등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및 데이터 축적과 함께 정부 및 관련협회·대학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교수<사진 오른쪽>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2017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다른 대학병원과 차별화된 신속한 진료와 환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로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불필요한 의례적 절차를 없애고 센터 내에서 모든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최소한의 동선과 시간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로봇 수술 및 복강경 수술 등 첨단 수술 기법 ▲상처가 적은 미세 침습 수술 ▲전문 코디네이터의 1대1 맞춤 서비스 등 차별화된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호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치료 성과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위암과 대장암 치료에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센터로서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별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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