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간 오케스트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는 영화 '가을의 전설' 메인 테마를 이운복의 지휘로 연주했다. 기타 듀오 이원복과 한은이 영화 '디어 헌터'의 ' 카바티나'와 슈베르트의 '밤과 꿈'을, 바이올리니스트 전수빈이 차이코프스키의 '왈츠 스케르초'등을 연주했다.
대전시의사회는 KBS와 3년째 공동 음악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900여명이 공연장은 찾아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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