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립보건원장으로부터 사스 발생 현황을 들은 김재정 회장은 최근 정부가 확정, 발표한 보건원의 방역 확대개편에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했으며, 의료진의 사스 진료시 발생할 위험에 대해서도 국가가 보상할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한편 김재정 회장은 의료기관에서 사스 마스크를 구비할 수 있도록 총리실에 건의한 바 있으며 이날 보건원 방문을 통해 1만개의 마스크를 의협을 통해 보급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이날 보건원 방문은 의협 김세곤 상근부회장과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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