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안과분석 인공지능·스마트 안저카메라·비접촉 신경자극기술 전시
연세의료원 헬스IT 산업화 지원센터(센터장 송시영)는 3월 15∼18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 헬스IT 산업화 지원센터(HAPTIC)는 이번 전시에서 ㈜핑거앤의 혈당측정기, 영상분석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메디웨일의 안과분석 인공지능, ㈜루티헬스의 웨어러블 스마트 안저카메라, 비접촉 신경자극 기술을 적용한 ㈜아모랩의 수면디바이스, ㈜파이디지털헬스케어, ㈜디에스이트레이드 등 6개 기업의 성과물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된 병원-기업 연계 R&DB 센터인 연세의료원 HAPTIC은 의료기기 및 헬스IT분야의 융합거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헬스IT 특화 병원-기업 연계 및 지원과 의료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표준 기반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의료원 HAPTIC은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국내 병원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2015', 'ISO 13485:2016' 인증을 획득하고 A17(심혈관용기계기구), A26(내장기능검사용기기), A90(유헬스케어의료기기) 등 3개 특화 품목군 맞춤형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병원-기업 연계 공동연구 지원의 장을 마련하고자 Health-IT(HIT) 포럼 개최, 연세 HeTAC 프로그램, 산학융복합의료센터 심포지엄 등의 다양한 지식제공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APTIC 홈페이지(http://www.haptic.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