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은 최근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기 전문 벤처기업인 (주)티아이티씨 CCD 방식 DDR(Direct Digital Radiography)에 관한 독점 총판 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DDR은 필름대신 디지털 장치를 이용, 엑스레이 영상을 컴퓨터 모니터상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장비다.
솔고바이오메디칼측은 "국내 DDR 시장 규모가 2003년에 약 5,600억원으로 예상 되며 매년 7.8% 성장해 2006년까지 총 7,000억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올 한해에만 약 76억원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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