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의사회는 1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송년회 및 회원 연수강좌 식장에서 의협 신축기금으로 2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 1차 기부를 한 데 이어 두번째 기부다.
정종철 중구의사회회장은 "의협 회관은 회원의 보금자리"라며 "중구의사회는 회관 완공의 그날까지 작은 힘을 지속적으로 보태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중구의사회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에서 회관신축 추진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담은 기부금을 쾌척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의사회의 기초 조직인 구의사회가 1차 기부에 이어 고무적으로 두 번째 기부를 했다. 의협회관 신축의 도화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구의사회는 이날 매년 발간하는 중구의사회지 <Core Forum>을 배부하고 회원간의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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