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 마포구의사회장 "탄력 붙은 신축사업에 동력이 되길"
박홍준 위원장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희망의 회관 만들 것"
서울 마포구의사회가 21일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350만 원을 쾌척했다.
박석준 마포구의사회장(오세오안과의원)은 마포구의사회 이사회를 연 자리에서 박홍준 의협회관 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했다.
박석준 마포구의사회장은 "비록 금액은 적지만 의협회관 회관 신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면서 "이번 건축 허가 소식을 듣고, 회관 신축에 탄력이 붙고 있는 것 같아, 더 큰 동력을 끌어보자는 취지도 담았다"고 밝혔다.
박홍준 위원장은 "의협신축을 위한 마포구의사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면서 "회원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를 모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의협은 지난 10월 4일 신축 허가를 받았다. 의협회관 신축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굴토 및 철거 심의 등을 완료하고, 2020년 1월까지 철거 업체와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착공은 2020년 3월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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