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속효성 인슐린 ‘룸제브’ 9월부터 급여 적용
릴리 속효성 인슐린 ‘룸제브’ 9월부터 급여 적용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1.09.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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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인슐린 단독·경구제 병용에도 당화혈색소 7% 이상인 환자 등 대상
ⓒ의협신문
한국릴리 '룸제브'

한국릴리는 자사의 초속효성 인슐린 ‘룸제브퀵펜주(성분명 인슐린라이스프로)’가 9월 1일자로 인슐린 요법이 요구되는 성인 당뇨병 치료제로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투여 대상은 기저 인슐린 단독요법 또는 경구제와의 병용투여에도 당화혈색소(HbA1C)가 7% 이상인 경우 등이며, 급여 적용 이후 가격은 1펜당 1만 1781원, 1팩(5펜) 5만 8905원이다.

룸제브는 인슐린 라이스프로 제제로, 식사 후 혈당이 증가하거나 목표 혈당 범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제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강하에 도움을 준다. 앞선 PRONTO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연구에 따르면, 룸제브는 식후 투약 시 26주차 시점에서 당화혈색소 감소에 있어, 릴리의 기존 속효성 인슐린 치료제 '휴마로그(성분명 인슐린 라이스프로 100U) ' 대비 비열등성을 확인했다. 식사 시작 시 룸제브를 투여했을 때 식후 1, 2시간 혈당 변동성 조절에 있어 휴마로그 투여군 대비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1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속 혈당 모니터링 하위 연구결과에서 룸제브를 투여한 환자는 휴마로그 투여군 대비 낮 시간(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적정혈당유지시간(TIR,)을 44분 더 증가시켰다. 

모든 군에서 중증 저혈당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두 군간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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