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창 회장 1천만원, 신석철 보험이사 5백만원 이필수 회장에게 전달
"마지막 공정까지 순조로운 진행 기원…내집같은 의협회관 신축 기대"
"마지막 공정까지 순조로운 진행 기원…내집같은 의협회관 신축 기대"

대한의사협회 새 회관 완공이 임박한 시점,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과 신석철 보험이사가 신축기금을 쾌척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10월 22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의사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운창 회장은 1000만원, 신석철 보험이사는 500만원의 신축기금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최운창 회장은 "14만 회원들의 보금자리인 대한의사협회 새 회관이 곧 완공된다. 건축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수많은 정성과 수고의 손길들이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단계 공정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작은 마음을 보탠다"고 말했다.
신석철 보험이사는 "새 회관이 의사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의협의 대외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회에 대한 사랑과 동참의 마음에서 기금을 준비했다. 많은 회원들이 내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이필수 의협회장은 "존경하는 두 분의 기금 쾌척에 깊이 감사드리며, 41대 집행부에게 맡겨진 신축회관의 성공적 건립과 운영이라는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회원이 주인인 의협 ▲정치적 역량 강화 및 보건의료정책 주도하는 의협 ▲의사에 대한 사회적 위상 강화 ▲미래의료 준비 등 4대 미션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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