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6 06:00 (금)
[인터뷰] '신바람나는 병원 만들겠습니다'-홍영재 세브란스 안이병원장

[인터뷰] '신바람나는 병원 만들겠습니다'-홍영재 세브란스 안이병원장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4.03.05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브란스 교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신바람나는 병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세브란스 안이병원'만들기에 나선 홍영재 안이병원장의 각오가 새롭다.
이 달 1일 제 3대 세브란스 안이병원장으로 임명된 홍 원장은 병원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과 교수 개개인이 본인들의 능력을 배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만들기에 주력할 것을 명확히 했다.

"동기부여를 확실히 할 것입니다.본인의 능력을 150 ~ 200% 발휘할 수 있도록 끌어올리는 것이 조직의 리더이며 이는 곧 신바람나는 병원으로 만드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라는 홍 원장은 실제 직원들을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이병원장실을 직원들에게 오픈함으로써 여자 레지던트들의 활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하는 한편 안이병원의 외래 및 수술실 등의 공간과 시설확보를 통해 그동안 안이병원이 일구어왔던 성과를 계속 지속시킨다는 계획이다.또 환자들의 대기시간 동안 음악과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일 홍 원장 주재로 열린 첫 운영위원회에서 홍 원장은 참석한 진료부원장과 안과 주임교수, 사무팀장, 수술실 수간호사 등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 안이병원 발전을 본 궤도에 올릴 첫 작업을 시작한 홍 원장은 대한안과학회 이사장과 세브란스병원 부원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노하우로 안이병원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지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