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의 책 열정
한권의 책 열정
  • Doctorsnews kmatimes@kma.org
  • 승인 2004.03.16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연말 연시에는 평년과는 달리 나의 마음이 매우 착잡하였다. 나의 나이 헤아림에 오십이란 숫자가 처음으로 들어간 것이었다. 아! 벌써 오십이라니. 학창 시절에 나이 오십인 선생님을 뵈오면, 피해가기 바빴고
즉, 평균수명까지 산다면 앞으로도 무려 30년이란 세월이 남아 있는 것이었다. 삼십년이란 세월이 어떠한 세월인가? 이 30년이란 세월은 20세에서 50세까지와 똑같은 기간이었다. 이 기간동안 우리는 얼마나 역동적으로 살아왔던가? 이 역동의 기간과 같은 기간이 내 앞에 남아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였다. 인간을 human beings 라고 부르기 보다 human becomings 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하는 이 책에서 모험이 있는 인생의 즐거움을, 매순간 시작하는 인생의 보람됨을 배웠다. 그렇다고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돈오점수(頓悟漸修)에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