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사장 이상택)이 이달 12일 개원식을 가졌다. 경기도 안양 8동 구 신병원을 인수해 샘여성병원(원장 강영수)으로 새롭게 개원한 샘여성병원은 지하 2층과 지상 7층에 80병상 갖추고 산후조리원과 임신상담센터 등 부설 기관도 마련하고 있다.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지난 1972년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을 설립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지난 3월 초 '샘'이라는 새이름 명명과 새로운 CI선포식을 갖는 등 새 출발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