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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 등 선거 본격 시작

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 등 선거 본격 시작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4.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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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이 선거에 본격 돌입한다.
연세의료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승훈)는 지난 24일 의무부총장 선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0일 제 13대 의료원장을 선출한다.
또 연세의대 학장은 의무부총장 선거가 끝나는 24일 선출하기로 했다.

선거일정에 따라 제 13대 의무부총장 후보자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에 걸쳐 후보등록을 해야 하며, 소견발표는 신촌과 영동 세브란스에서 6월 7일과 8일에 각각 있을 예정이다.
학장 후보자는 6월 14일과 15일 후보등록을 한 후, 21일과 22일 이틀간 정견발표를 하며, 투표는 6월 24일에 실시한다.

현재 제 13대 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김성규 교수(내과학)과 유승흠 교수(예방의학), 지훈상 교수(외과학), 최중언 교수(외과학), 홍영재 교수(안과학) 등이며, 학장 선거에는 정명현 교수(이비인후과학)와 김경환 교수(약리학)가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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