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의 문집에서는 청소년과 어린이, 대학생의 정신건강, 건강과 마음의 함수관계 및 스트레스 퇴치법, 노인정신건강문제, 의료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망과 의사론, 정신의학관련 논문, 진료실 및 일상 생활에서의 단상를 잔잔히 그렸다.
저자는 "…가정이 병들면 정신도 병들 수밖에 없고 사회도 치유불능의 질환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끝간데 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가정의 둑을 봉합하고 가족들이 화목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와 지인들의 경험에 의한 글을 써서 젊은 사람들에게 들려 주는 것이 선배된 사람의 도리"라고 판단, 펜을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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