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한 자유인이 되길 바랐다는 서재관 회원이 의료인의 마음으로 본 세상사에 대해 쓰고 발표해왔던 그간 글들을 모아 세 권의 책을 발간. 의료는 인술이라는 말이 있지만 환자와 질병사이에서 의술을 펼치다
이 책은 그런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짧은 호흡으로 쓰여져 읽기도 편하거니와 필자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재밌는 일들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병원이라는 곳이 워낙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다보니, 병원에 세상만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병원의 일상을 그리는 글들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