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항재 교수는 최근 Joel A. DeLisa 씨와 함께 '전기·근전도학의 지침서(Manual of Nerve Conduction Study And Surface Anatomy For Needle Electromyography)'를 펴냈다.
이 책은 말초신경과 근육병 질환의 진단도구로 사용되는 근전도 검사에 대해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 교수는 "근전도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임상수련 의사나 의대생에게 훌륭한 교과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근전도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에게도 지침 및 참고서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