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막상 칭찬하며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칭찬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은이 손석한 박사는 소아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서, 공중파 방송과 각종 관련 잡지에서 소아정신과 및 육아에 관한 자문을 해주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그 동안의 노하우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를 언제 칭찬해 주어야 하는지, 어떤 말과 어떤 행동으로 칭찬해야 하는지, 그 후 아이의 반응은 어떻게 될지 등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 읽다 보면 마치 바로 곁에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책 속에는 6살 미연이부터 13살 은지까지 41명의 아이들과 그 부모가 등장하여 아이들이 '칭찬'으로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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