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이 불우환자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인당후원회'(후원회장 백낙환 인제대 이사장)를 결성키로 했다.박상근 상계백병원장(인당후우원회 운영위원장)은 "개원 이후 추진해 온 불우환자 치료비 지원·진료 소외지역 무료진료·소년소녀가장돕기·독거노인 의료봉사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인상후원회를 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인당후원회는 상계백병원 임직원이 정회원으로 참여하며, 지역주민·종교인 등이 운영을 맡게 된다.백낙환 후원회장은 후원회 결성에 앞서 1천만원을 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