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료인력전문위원회와 건강보험수가전문위원회(오전 10시, 오후 2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의료정책전문위원회와 약업발전전문위원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각각 제1차 전문위원회를 열고 해당 위원회별로 위원장을 호선하고 앞으로 작업과제 선정 및 추진 일정과 방향을 설정했다.
한편 총괄전문위원회는 1일 보건산업진흥원에서 30일의 4개 전문위원회 토의내용을 토대로 전체 전문위원회의 업무를 총괄, 추진방향을 정리했으며 이는 또다시 4일 열리는 보건의료발전 특별위원회에 상정된다.
의료인력위원회에서는 의과대학 정원 조정 및 의학교육 수준향상, 전공의 관련제도 개선 등이 논의됐으며 의료정책위원회에선 의료분쟁조정법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의 과제가 논의됐다.
건강보험수가위원회에서는 의료보험수가체계 개선 등 의료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향이 의제로 토의되었고 약업발전위원회에선 동네약국 활성화 및 제약산업 발전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위원회별로 대체적인 작업과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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