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는 지금까지 폐업투쟁을 통해 의료환경의 본질적인 변화를 동반하지 못한다는 어떤 임시방편도 현 문제의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결론과 함께 앞으로의 의료개혁 투쟁은 의료의 실수요자인 전체 국민을 필요로 하는 투쟁이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에 따라 개원의와 봉직의들은 진료 현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전공의와 의과대학생들은 거리에서 시민으로부터 서명을 받는다.
金대통령 UN방문때
在美한인醫協 집회
재미한인의학협회(회장 송관호)는 한국의 7만회원이 의권쟁취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김대중대통령이 UN을 방문하는 5일부터 10일까지 체계적인 데모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1주일전에 신고토록 되어있는 미국집회시위법에 따라 지난달 29일 오후 늦게 롱아일랜드 경찰서에 가두데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근처에는 1,000여명의 한인의학협회 회원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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