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읍 청진 모형 등 최첨단 의료 모형 구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7일 오후 임상종합실습실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5층에 위치한 임상종합실습실은 주조종실 1개와 입원시스템을 갖춘 실습실 4개, 외래 시스템을 갖춘 실습실 2개 등 총 6개 실습실로 구성됐으며, 최대 54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실습실에는 카메라 2대, 프로젝트 1대, 마이크 등은 물론, 종합실습용 모형·호흡음-심음 청진 모형·심폐소생술 모형 등 19개 품목의 최첨단 의료모형을 구비했다.
이번 실습실은 의사국가시험 임상수행능력평가를 대비해 마련됐으며, 약 1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자됐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효철 의료원장·문창현 의과대학장·홍창호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 보고와 모의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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