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세 성인여성 대상...진료비·치료제 등 무료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절박요실금·요절박·빈뇨 증상이 있는 과민성 방광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새로 개발된 과민성방광 치료제의 효과를 점검하는 2상 임상연구이며, 8주간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진료비·치료제 및 관련 검사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담당의사의 세심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과민성방광 증상을 갖고 있는 19세 이상, 80세 미만의 성인 여성으로 배뇨횟수가 1일 10회 이상, 절박요실금 및 요절박 횟수가 1일 1회 이상인 사람들이다.
과민성 방광은 40세 이상 남여에서 16~17%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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