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오 회장·정동환·황원준 원장 각각 등록

인천시의사회가 제9대 회장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16일 마감한 결과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후보자는 인천시의사회 현 회장인 ▲권용오 원장(기호1번·권의원)을 비롯 ▲정동환 원장(기호2번·정동환내과의원) ▲황원준 원장(기호3번·황원준신경정신과의원) 이다．

권용오 원장은 중앙의대를 졸업했으며 의쟁투 중앙위원·국건투 조직국장을 지냈으며 인천시의사회장·의료단체장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정동환 원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한위장내시경학회 부회장·인하의대 내과학교실 외래교수 등을 맡고 있다．

황원준 원장은 전북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 외래교수·인천일보 의료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인천시의사회는 회장 선거는 오는 2006년 1월 10일(화) 각 구·군 및 특별분회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