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기존에 보건·의료 중소벤처기업을 포함, 일반 기업에 지원된 투자기금(국민벤처펀드)을 유망한 보건의료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의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조사, 평가하지 못하던 보건산업분야 벤처기업의 평가를 보건산업진흥원이 직접 심사, 평가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쉽게 파악, 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이로써 보건의료벤처로의 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미 지난 99년부터 보건산업분야 우수벤처기업을 평가,현재까지 130여개사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민벤처펀드를 가동해 일반기업과 보건의료 벤처기업 지원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투자지원될 펀드는 국민벤처 2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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