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기업인 뉴젠팜이 미국 헨리포드병원으로부터 들여온 항암유전자치료제 '쎄라젠'이 FDA로부터 임상1상 승인을 받았다.
회사측은 "췌장암용 쎄라젠 임상1상을 허가한다는 서류를 FDA로부터 접수함에 따라 항암치료제 개발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다.
쎄라젠은 미국 헨리포드병원의 김재호 박사 연구팀이 '이중자살유전자'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 개발해온 약물로 뉴젠팜과 7개국 독점판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전립선암치료제로 임상2상 승인절차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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