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정부중앙청사 로비에 상설 금연클리닉을 설치,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금연클리닉은 정부청사 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률을 감소시켜 공무원이 금연에 솔선수범해 사회 전체적으로 금연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설치됐다.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금연 전문상담사가 금연상담 및 교육을 해주고 금연보조제 등 약물을 처방해준다.
건협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정도 정부중앙청사 금연크리닉을 운영해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달부터 상설 운영키로 했다"며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정부과천청사 상설 금연클리니과 더불어 공무원 사회에 금연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