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가 당뇨약 자누비아의 공동마케팅사로 대웅제약을 선정했다.
양사는 이번달 내로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이 약의 공동 판매 방식을 확정할 계획이다.
DPP-4 억제제 계열에 속하는 자누비아는 지난해 10월 식약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아 현재 보험기준 및 약가산정 절차가 진행중인 신약이다.
노바티스의 '가브스'도 같은 계열의 약이며 한국노바티스는 한독약품과 힘을 합해 이 약을 공동 판매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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