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저명한 석학 최신 지견 소개
제1회 아시아 각막굴절교정학 콘텍트렌즈학술대회(AOCLE)가 오는 7월 19∼20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콘텍트렌즈연구회가 주최해 가톨릭의대 성의회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각막굴절교정학이란 안과 전문영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한국과 일본·중국을 비롯한 미국·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가 참여한다.
이 분야의 저명한 석학들이 초빙돼 각막교정 렌즈·원추 각막·각막 이식·굴절교정수술과 관련한 렌즈 처방·새로 개발된 콘텍트렌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최신 지견과 각종 사례를 소개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제적인 동향을 파악하고,최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보고 있다.
한국콘텍트렌즈연구회 정성근 회장은 "오늘날 국내 콘텍트렌즈 분야는 회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사회의 높아진 관심에 힘입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고 연구업적이나 관련 사업 규모가 이미 세계적 수준에 와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 서울 개최는 한국콘텍트렌즈 분야 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AOCLE 조직위원회 주천기 위원장은"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각막굴절교정학 분야의 풍부한 임상경헙을 세계에 알리고,최신지견을 고유하며 각막굴절교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 보고"많은 회원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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