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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은행' 열었다

삼성서울병원 '은행' 열었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6.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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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검체은행 개소 맞춤의학 한 걸음 더

▲ 삼성서울병원이 임상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검체은행을 개소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연구검체은행 문을 열었다.

연구검체은행은 생명과학 연구 및 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인 소재인 인체유래 검체를 수집·분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연구검체은행은 일정한 특성을 지닌 환자집단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맞춤의학을 실현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3일 암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소식에 박철근 초대 검체은행장(병리과)은 "이번 연구검체은행의 설립으로 삼성서울병원의 환자별 맞춤치료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인체자원은행의 현황 및 계획(한복기 팀장·질병관리본부) ▲검체은행의 정보관리(한정호 성균관의대 교수) ▲연구용 검체은행의 설립 및 운영(장세진 울산의대 교수) ▲인체유래 검체를 이용한 연구사례(김성주 성균관의대 교수) ▲삼성서울병원 연구검체은행의 운영 및 계획(최윤라 성균관의대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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