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환자 20명 대상 국내 임상 발표
의료기관 전용 보습제 '메드액토인'이 소양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판매사인 제이엔엠코리아가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열린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에서 김일환 고려의대 교수는 아토피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메드액토인을 도포한 결과 85%에서 소양증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돼 병변의 한쪽에는 메드액토인 크림을, 나머지 한쪽에서는 기존 보습제를 도포해 8주동안 효과를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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