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상징 ‘바리공주’를 아시나요?
효의 상징 ‘바리공주’를 아시나요?
  • 윤세호 기자 seho3@kma.org
  • 승인 2009.05.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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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 창작무용극으로 우리 곁에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부모님과 ‘효’를 주제로 하는 문화공연을 함께 관람해 보면 어떨까? 22~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무용단(단장:임이조)의 창작무용극 ‘바리’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전통설화인 ‘바리공주’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자신을 버린 비정한 부모를 살리기 위해 서천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내용으로 지극한 효심이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하늘을 감동시킨다는 흥미진진한 스펙터클 무용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형 공연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40인조 국악 관현악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장중함을 더 해준다.

예술감독을 맡은 임이조 단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많은 공연이 올려 지지만 이번 무용극 ‘바리’는 유독 특별하다. 전통춤에 근간을 둔 모던한 춤사위는 화려한 무대연출과 결합해 ‘바리’를 소재로 한 어떤 작품보다도 뛰어난 예술적 완성도를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가정적 연대감으로부터 단절되어 소외감을 느끼는 요즘세대와 부모가 함께 봐야하는 무용극”이라고 말했다.

전통무용 공연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진 젊은 세대들이 감탄할 만한 스펙터클한 무대연출과 그 속에 어우러진 우리 전통 춤사위의 아름다움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효’의 부재가 심각한 요즘 시대에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그 참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문의:02-399-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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